도봉산 (道峰山) 도봉산입구 > 마당바위 > 신선대, 자운봉(紫雲峰) >원점

도봉산 (道峰山) 739.5m (자운봉)

● 일시 : 2018년 10월 07일 (일)

● 시간 :  09:?? - 12:30 < 귀가 16:00 >

● 인원 : 1

● 가방 : 바람막이, 물500ml, 김밥1줄, 현금5,000원, 보조배터리

지난밤? 3시 취침 후 3시간을 자고 무슨정신으로.. 집을뛰쳐나왔는지

아무튼 전철에 몸을 싣고 도봉산입구역에 도착

여기는 이상하게도 젊은사람이 없다....(북한산에 비해)

그리고... 먹거리가 많다..특히......술이...ㅎ

어쨌든 목적은 체력훈련이기에 열심히 등산~~~~~~~~

한걸음 한걸음 허벅지를 쥐어짜며 올라가다보니 어느덧 자운봉과 신선대가 눈앞에..

신선대가 생각보다 좁고 사람이 많아서 금방 내려왔다..

물을 별로 안마셔서 그런지 하산하자마자 막걸리갈증이 밀려왔다...

그렇게 고민을 때리다가...

소량의 족발과 함께 귀가를 하였다.

나무블럭이 박혀져 있다

마당바위를 거쳐 정상으로 계속..

단풍이 들기 시작한듯..

신선대로 향하는 마지막 길

자운봉

하산의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데..

계곡 바위에서 밤 발견

이 많은 밤송이는 뉘귀 다 뜯어먹었다냐...

이건 독버섯인가??

하산

엄청난 갈증에 두손모아 5~6번은 쭉쭉 퍼들이켰는데 응용부적합..?

멧돼지가 나온다니...

꽃게는 다시용으로 판매는 안한다더라..!

이집 족발이랑 김치가 맛있더라

전어들도 갈증이 났는지 막걸리쪽을 향하고 있다

ㅘ크아앙..

아아아~~~~~~~~~신이시여....!!

집사람이 좋아하는 귤을 한뭉태기 사고..

세일도 많이 하더라

가평 잣막걸리 3통 까고 기절...